출처) 국토해양부 해양생태과 보도자료-보도일시: 2010년 2월 1일 

고창․부안갯벌 람사르 습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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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람사르 습지 중 가장 큰 규모인 45.5㎢(약 1,380만평) 등록, 
 이로써 우리나라 람사르 습지는
총 14개이며 면적은 142.926㎢로 대폭 늘어나 -

□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전라북도 고창․부안갯벌이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로 인정받아 2월 1일 람사르 습지로
새로 지정․등록되었다고 밝혔다.

ㅇ 람사르 협약에서는 자연상태의 희귀하고 독특한 유형을 가지고 있거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난 12월 29일 서천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데 이어 이번에 고창․부안갯벌이 등록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연안습지 4개 131.9㎢ 와 내륙습지 10개 11.026㎢ 등 총 14개의 람사르습지를 보유하게 되며, 람사르습지 총면적은 97.426㎢에서 142.926㎢로
대폭 늘어
나게 된다.

□ 이번에 등록한 고창․부안갯벌 람사르습지는 기존 고창갯벌 습지보호지역 10.4㎢ 와 부안줄포만갯벌 습지보호지역 4.9㎢ 외에
고창군 주변갯벌 30.2㎢이 포함되어 있으며, 동일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하나의 람사르습지로 등록하였다.

□ 고창․부안갯벌은 전라북도 고창군과 부안군의 사이에 있는 곰소만에 위치한 반폐쇄적인 내만형 갯벌로서 인근에 위치한 새만금
갯벌이 사라짐에 따라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으며,

펄갯벌, 혼합갯벌 및 모래갯벌이 조화롭게 분포되어 다양한 저서동물과 염생식물이 서식하고 있고, 흰물떼새, 검은머리물떼새,
민물도요, 큰고니 등과 같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서식처로 이용되는 등 보전가치가 뛰어나다.

국토해양부는 고창갯벌에 인접하여 있는 폐양식장․폐염전 0.79㎢를 갯벌로 복원하는 사업을 올해 착공할 계획이며, 앞으로
고창․부안갯벌에 대한 보전 및 복원사업을 추진하여
갯벌의 가치를 증대함은 물론 생태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고창․부안갯벌 람사르습지 등록은 기존 습지보호지역외에 주변 갯벌 대부분을 람사르습지로 등록하여 습지보호지역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으며,

ㅇ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로서 다양한 생물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경관을 자랑하는 우리나라 갯벌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습지보호지역 지정 및 람사르습지 등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창․부안갯벌 현황

□ 현황 

(위치)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부안면․흥덕면 일원 및 부안군 줄포면․보안면 일원 (곰소만내에 위치)

- 곰소만은 전북 부안군과 고창군을 경계로 육지쪽으로 길게 만입한 반폐쇄적인 만으로 폭은 7~9㎞, 길이는 약 20㎞

ㅇ (면적) 45.5㎢(고창군 40.6㎢, 부안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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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생태계 특징

(저서 동물) 조개류, 갯지렁이 등의 대형저서동물 68종이 서식하며, 풀게, 동죽 등 수산자원은 13종에 이름

  - 내만 갯벌임에도 담수유입이 적어 저서동물이 염분변화에 따른 스트레스가 적어 안정된 저서생태계를 유지

(염생 식물) 다양한 염생식물 군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조간대 상부에는 칠면초 군락이 줄포갯벌 제방안쪽 등
담수의 유입이 있는 곳에는 갈대가 분포

- 곰소만 연안에는 갈대, 칠면초, 나문재 등 염생식물 22종이 서식

  (물새) 전세계 생존개체 1%이상의 종으로 흰물떼새 1종이 출현하였으며, 대한민국 생존개체 1%이상의 종으로 청둥오리,

민물도요, 큰고니, 가마우지, 왜가리, 중대백로 등 6종이 출현

□ 서천갯벌 습지보호지역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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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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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갯벌 전경


2010년 2월 기준, 국내 람사르습지 등록현황과 연안습지 보호지역 현황은 아래에:
http://www.birdskorea.or.kr/Forum/?mid=Wetlands&document_srl=6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