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44

그림_故 김수일 교수님께서 그리신 저어새 가족,
살아생전에 가족처럼 사랑하셨던 소중한 새입니다.
새와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 오신 존경하는 김수일 교수님께서 오늘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아직 펼치지 못하신 꿈들을 남겨두시고 떠나신 것이 가슴 저미게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황새, 저어새, 검은머리갈매기 등의 멸종위기에 있는 조류들을 이 땅에서 건강하게 터 잡고 살 수 있도록 연구와 환경보전활동에 헌신하신 고인의 발자취를 우리는 기억합니다. 자연과 그리고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신 고인의 뜻을 가슴 깊이 깨닫고 따르겠습니다. 고인의 뜻을 이어 이 땅의 멸종위기에 있는 조류의 터전을 보호하고, 상처 난 자연환경을 건강하게 가꾸어가겠습니다.
故 김수일 교수님! 평안히 거하시옵고,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품으신 소망을 하늘에서 이루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새와 생명의터’에서 故 김수일 교수님께 전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영결식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 빈소 : 참사랑병원(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미평동)
- 전화번호 043-298-9100
- 발인일시 : 2005. 8. 10 06:30 병원 출발 교원대근처 오송성당(041-865-0657)에서 미사 후 양주로 출발
- 장지 : 양주(샘내) 천주교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