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수 87
2012년 1월 15일, 한 팀의 조류 애호가 일행 (심규식님, 김신환님, 박흥식님, 송인식님, 이용상님)은 새와 생명의 터
나일 무어스 대표님과 강원 동해안의 화진포 해상에서 3시간 반 가량 선박을 이용한 바닷새 탐조에 나섰습니다.
1미터가 넘는 파도 속에서 바다오리과의 5종의 귀한 새를 기록하고 촬영하였는데,
바다오리과: 흰줄부리바다오리 또는 큰부리바다오리 Uria lomvia arra(5~6개체) , 바다오리 Uria aalge inornata(5~6개체), 흰눈썹바다오리 Cepphus carbo (4개체), 바다쇠오리Synthliboramphus antiquus (357 개체) 와 작은바다오리 Aethia pusilla (약 2~3개체)였습니다 .

위 사진) 큰부리바다오리 (또는 흰줄부리바다오리) Uria lomvia arra @심규식
나일 무어스 대표님 개인의 기록으로는 1월 16일, 화진포 연안에서 알락쇠오리 Brachyramphus perdix (1개체) 와 흰수염바다오리 Cerorhinca monocerata (2개체) 를 발견하였으며: 한국에서 문서화된 바다오리과 8 종 중, 모두 7종을 겨우 이틀만에 한 곳에서 관찰한 셈이 되니 이 종들에게 중요한 곳임이 틀림 없겠습니다.
육상 또는 선박을 이용한 해상 카운팅에서 예전에 주목하였듯이 몇 종 (흰눈썹바다오리와 알락쇠오리 처럼)은 이번에도 육상에서 볼 수 있었던 반면에, 다른 종(흰줄부리바다오리와 바다오리) 은 해안 5M를 벗어난 해상에서 관찰되었습니다. 작은바다오리 (2~3개체)는 연안에서 7.7km~8.1km 를 벗어난 해상에서 관찰되었습니다. 이 조그만 바다새들은 12-14cm길이로 참새보다 작은 몸집임에도 그 몸무게는 4배 정도라니 놀랍습니다!
---------------------------------------------------------------------------------------------------------------------------------------------------------------------------------
후하게 경험을 나눠주신 촬영자들께서 직접 올리실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이 새들의 모습을 담은 놀라운 작품들은 게시판>탐조소식>'2012년 1월 동해안에서 (2)' 에도 서둘러 올렸습니다.
http://www.birdskorea.or.kr/Forum/?mid=Birding&document_srl=193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