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첫사진)http://www.werc.usgs.gov/sattrack/shorebirds/overall.html

둘째 사진)
뉴우질랜드, 미란다에서 2007년 2월에 찍힌 큰뒷부리도요E1 의 사진
-copyright of Keith Woodley (Miranda Naturalist Trust).
위 사진 속의 큰뒷부리도요가 지금 한국에 와 있다.


      위성추적을 이용한 큰뒷부리도요의 이동경로 연구의 흥미로운 최근 소식
     -뉴질랜드를 떠나 논스톱으로 비행한 큰뒷부리도요, 지금 아산만과 강화도 인근 지역에 도착-



- 미국 지리조사국의 밥 길 박사와  뉴질랜드 마세이 대학의 필 배틀리 박사 (새만금모니터링 프로그램 SSMP의 공동 운영자)는 2007년 2월에 뉴질랜드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두 마리의 큰뒷부리도요 Limosa lapponica baueri 가 3월 27일과 28일 지금 한국에 도착했다고 새와 생명의 터로 메일 (3월 27일자 28일자)을 보내 알려왔다. 크기가 다소 큰 암컷인 개체인식번호 E1 (black flag, engraved white)은 몸에 부착된 위성추적장치가 아산만 내의 어느 장소에서 신호를 보내오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이 개체의 신호는 아주 정확하지는 않다.) 그 개체는 2월과 3월에 오클랜드 근처, 미란다 지역에서 관찰되었으며 2월에 케이스 우들리 님에 의해 촬영되었고, 3월 중순에 사진 작가이신 Jan van de kam  님께서 촬영하였던 그 개체이다. 두 조류 전문가들은 2006년 새만금 모니터링프로그램의 참가자였고 올해에도 함께 작업하실 것이다.


또 다른 암컷인 개체인식번호  Z0 (black flag, engraved white)는 3월 27일에 영종도와 강화도 사이의 장봉도의 남단에서 위성 신호를 보내오고 있다.


놀랍게도 두 마리의 큰뒷부리도요는 뉴질랜드로부터 (약 10,000km) 먼 거리를 논스톱으로 비행하여 한국의 서해안에 도착한 것이다.

그리고 2005년 여름 알라스카의 유콘 삼각주에서 포획되어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했던 세 번째의 암컷큰 뒷부리도요인 EO 가 지난 3월 26일 금강하구에서 제프 스타일 님에 의해 관찰되었다. 이 큰뒷부리도요는  장치 부착 이후 비번식기인 2005년 겨울에 뉴질랜드 마누카우 항에서 지속적으로 관찰되었으며, 2006년 번식기 때에는 다시 알라스카로 돌아갔다가 2006/2007년 겨울에 다시 뉴질랜드에 도래했었다. 이 개체가 지금 다시 알라스카로 가는 이동 중에 한국에 중간 기착한 것이다.


2007년 새만금 모니터링 프로그램 중에 집중적으로 관찰하여  이 경이로운 이동을 하는 큰뒷부리도요에 대해 새와 생명의 터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많은 내용을 전하겠습니다.
        

인공위성 추적 연구사업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은 아래의 홈페이지 (다소 시기적으로 늦으나)를 방문하여 주십시오. http://www.werc.usgs.gov/sattrack/shorebirds/overall.html

한국어로 번역한 간략한 정보는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birdskorea.or.kr/bbs/view.php?id=freeboard&no=86



새만금 도요물떼새 모니터링 프로그램은 국내 단체인 '새와 생명의 터'와 국제 단체인 '호주-뉴질랜드 도요 물떼새 연구단(AWSG)' 공동 주최로 2006년부터 3년 동안의 일정으로 수행되고 있다. 새만금 간척사업과 같은 대규모 간척사업이 통과철새인 도요물때새의 개체군 변화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뉴질랜드에서 큰뒷부리도요를 연구하는 필 배틀리 박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2007년 새만금 모니터링 프로그램의 으로 금강하구와 새만금 지역에서 큰뒷부리도요에 관한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이어 케이스 우들리 님도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의 조사 일정으로 한국으로 오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