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우리 직장에 다니는 원어민을 데리고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역시 환경오염이 주범이었다. 기침을 하는데 혈담이 나왔다 하여 걱정되어--사실 외국에 살면서 몸 아프면 제일 부모 동기간이 그립다 외로움이야 더말나위도 없이.--
다 큰 벽안의 청년을 아들처럼 끌고? 병원에 들어섰다
늙은 자비롭게 생긴--부처님 보다야 훨 덜 자비롭게 보였지만--그런 전문직에 오래 종사하다보면 부드러워지는 그런 인상으로 "
"카일"을 진맥하였다. 水鏡(수경) 같은 것으로  카일 선생 목을 비추면서 혈흔이나 상처등을 탐조등 키고 살피고 있었다.
그러면서 대충 진찰 내용을 말하는데...
아마도 여러원인이 있지만 모세혈관이 약하고....
그러면서 환경적인 다름--그의 고향이 남아공이니 공기맑고 쾌적한데 부산의 미세 먼지가 얼마나 심한가--으로 인해 생긴 호흡기 질환이라 하면서 심각한 발언?은 없었다.
역시 문명의 편리함이란게 득 보다는 점점 실쪽으로 더 무게가 실려지고 있고..거의 기니픽이다( 실험용 쥐) 이 되었으니 본의 아니게 건강한  외국인이 부산에 와서 먼지등 매연에 희생자이다고 생각하였다.
so, after hearing the diagnosis from the old doctor,  I said to him, in great relief,  that the cause of  his pulmonry disorder is not due to any serious bodily malfuncion but because of the excessive car exhaust or anyway, environmental pollution.
That is the probable cause of the lung disease. And two days' dose of medicine will be enought to cure the minor ailment.
나는 잘 알고 있다.
 담배도 피우지 않고 술도 과음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러면 분명 약한 인후 모세혈관에다 환경오면 즉 미세 먼지( fine dust)가 주범이라는 것을.
이래서 환경보호론자들의 논리가 점점 힘을 얻어가고 있다.
자연이란 게 한문그래도 스스로 그렇게 되는 것( 自 然) 아닌가?
역시 문명이니 이런 각피를 벗겨내어 생살의 원형을 복원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극단적으로 일거에 문명을 일상에서 제거하는 게 어렵다면 서서이 그러나 꾸준히 진행시키는게 필수적이다. 아니 인류 생존에 불가결이다.
일산화 탄소의 과다배출로 지구 오존층이 구멍이나서 자외선이 제멋대로 들어와 피부암이 증가하고,
무엇보다 지구 온도가 점점 올라 가 이번 세기(21세기)내에 tipping point가 닥쳐서 지구 멸망이라는 묵시론적인 대 재앙이 가시화 되고 있다.
미국 전직 부통령  Al Gore(알 고어)의  inconvenient truth (불편한 진실)에서 갈파하였듯이 평균 지구의 온도가 2도만 더 상승하여도 불가역적이어서 지구가 타서 없어질때까지 온도 상승으로 결국은 모든 생물이 절멸한다 하였는데...
이 모두가 자연을 비자연혹은 인공으로 만들고자 하는 인간의 탐욕에 기인한다.

좀 모자란듯 좀 불편한 듯 살면서 자원 낭비를 막고, 그리고 역시 발등에 떨어진 불, 일산화 탄소 배출 규제에 전 지구인이 동참하여 전 우주에 생명체가 존재하는 별 하나뿐인 지구를 살려야 하겠다.( 물론 과학자들 사이에 다른 행성에도 생명체의 존재여부로 왈가왈부하고 있지만)
내가 할 수있는 일은 뭘까?
샴푸 대신에 비누를 사용하고, 화장실 물도 아끼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는 돼지 삼겹살도 적게 먹고--육식을 먹기 위해서는 먹이인 초지를 맹글어내야 하고 초지를 맹글려 하면 멀쩡한 숲도 벌목하여 땅을 개간하여야 하고, 비료 사용하여야 하니까...

아뭏든 백면 서생인 내가 지구를 살리기 위해 할 일이 많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