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전을 향한 걸음 – 목포 습지의 첫 탐조막
새와 생명의 터, 2010년 6월

새와 생명의 터는 목포남항 작은 습지의 큰 가치를 알리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기에 중요한 습지임을 인식하고 목포시와 새들을 위한 중요하고도 긍정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목포시의 결정에 대하여 다시금 축하를 드린다.

이러한 바람직한 진전에도 불구하고, 목포남항도심습지의 대부분은 여전히 공사 중이거나 준설토 투기장으로 이용되는 상황이다. 이 곳은 적절한 설계와 관리가 앞으로 수반될 경우 국내 최초로 풍부한 야생을 갖춘 도심습지공원이 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국내 최초로 도심 속의 람사르 보호구역으로도 탄생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새와 생명의 터는 이 곳의 보전을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다.

이러한 곳을 바르게 지키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길 원하시는 분은 연락 주십시오!

Birdwatching h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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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와 생명의 터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목포 남항에 탐조막 설치

주제 관련 정보: 자연보호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