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rdLife International 언론 발표문

2005년 10월 20일 BirdLife International 언론 발표문 (번역: 김 세화 회원님)

BirdLife International

물새를 죽이고 습지를 매립하는 것은 조류독감의 확산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오늘 BirdLife International[1]은 사람들과 조류사육의 경제적인 중요성에 대한 실제적인 위험이 증가하면서, 새들과 다른 종의 다양성에 커다란 피해를 줄 수 있는 불완전하거나 근거 없는 자료를 바탕으로 한 조류 독감에 대한 성급한 반응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영국 왕립조류협회(영국의 BirdLife)와 같은 유럽전역에 걸친 BirdLife International의 협력자들은 과학적인 자료와 전문적인 안내를 제공하고 이동하는 야생조류 개체군들을 관찰하기 위해 그들의 정부와 협력하기 위한 준비 중이거나 작업 중이다.

최근 유럽에서 조류독감[2]의 고(高) 병원성 H5N1질병의 발생은 가을 이동 동안 (이동하는 물새들을 위한 거대한 집합지역인 the Danube delta를 포함한) 철새들의 이동경로를 따라 일어나고 있다. 철새들이 국가들이나 지역들 사이의 질병의 전염을 확산시킨다는 구체적인 증거는 없지만,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동남아시아 안팎에서 H5N1의 확산은 감염된 가금류의 활동에 기인하는 것 같다[3,4,5]. 확산의 패턴은 야생조류의 이동의 시간과 방향이 일치하지 않는다.

BirdLife International은 보존과 마찬가지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것을 구실로 질병의 확산을 통제하는 방법으로서 야생조류를 없애야 한다는 어떤 제안에도 강하게 반대한다. 살아남은 새들을 새로운 장소들로 분산시키면, 건강한 새들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더욱 감염되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처럼 어떤 시도들도 질병을 더욱 넓게 확산시킬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동물위생기구(OIE)는 야생조류를 죽이는 것으로 조류독감을 통제하는 것은 실행할 수 없고 시도되어서도 안 된다는 것에 동의한다.

비슷하게, 물새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습지를 매립하려는 시도들은 환경과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종들의 보존, 그리고 치수와 물을 정화하는 것과 같은 중요한 생태계 기능에 대해 재난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또한 역효과의 결과를 낳게 될 수 있다. 새들은 대안적인 이동장소들을 찾을 것이고 그들의 이동 경로를 따라서 더욱 멀리 날도록 강요 받고 더욱 혼잡한 상태를 견뎌야 하는 물새들은 더 감염되기 쉬울 것이다. 몇몇 아시아와 중동 정부들은 습지 매립을 위한 공식적인 제안들을 이미 보고 받고 있다.

가장 효과적인 통제 방법들은 가금류와 야생조류들 사이의 접촉의 가능성이나 감염된 물의 근원지들을 축소시키기 위해, 차단방역을 증진시키는 것을 필요로 한다. 더한 대책은 더 엄격하게 통제하거나 사육되는 조류의 이동과 야생조류시장을 금지하는 것 조차 포함한다. 국가들은 또한 감염된 지역으로부터 잡혀온 야생조류의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 이러한 조치는 세계에 알려져야 한다.

BirdLife International은 따라서 유럽연합(EU)에서 가금류농장에 대한 감시와 차단방역조치는 강화되어야 한다는 것과, Member States와 전문가들이 자원과 철새 종들의 이동을 관찰하기 위한 노력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충고해온 유럽위원회의 권고를 환영한다.

"우리는 우리의 협력자들을 통해 Member States에 있는 우리의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고 국가 안에서, 특히 야생조류 관찰 프로그램을 돕기 위한 우리의 협력자들과 만나기 위해 유럽연합 중앙 이사회를 초대하고 싶다"고 유럽연합정책의 BirdLife International의 회장인 Dr Clairie Papazoglou는 말했다.

BirdLife International의 Director of Science인 Dr Leon Bennun은 조류독감의 위험에 대한 반응과 그것에 관한 정보의 공공보급에서 숙지되고 균형 잡힌 판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류의 개체 수들 안에서, 특히 조류사육산업과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다고 학설적으로 알려진 위험들 안에서 조류독감과 관련된 쟁점들의 심의는 병의 확산의 원인이 되는 실제 문제들 사이에서 차별화 시켜야한다."

Ade Long, Communications, BirdLife International, tel: +44 1223 279812
mobile +44 (0)7779 7779018332
email: adrian.long@birdlife.org


-위 발표문 각 항의 배경 이해를 돕기위해 새와 생명의 터에서 덧붙이는 글입니다.

[1] BirdLife International은 새들과 환경을 위해 사람들이 함께 일하는 협력단체이다. 그것은 새들과 다른 모든 종류의 생물학적 다양성 보존의 의미로서 환경이 파괴되지 않고 계속될 수 있는 삶을 장려하고 새들의 현황과 그들이 서식지들에 관한 것들을 이끌고 있는 단체이다.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국제적인 비 정치 보호 조직과 지역연락망들의 BirdLife 협력단체를 지원한다.

[2] 적어도 144개의 조류독감 질병들이 있고 많은 수의 질병들이 낮은 수준에서 야생조류들 안에서 돌고 돈다. 대부분 질병들은 가볍고 '약(弱) 병원성 조류독감'(LPAI)으로 불린다. 그러나 약간의 '특수형들'은 조류사육에서 대량의 폐사 원인이 될 수 있고 '고(高) 병원성 조류독감'(HPAI)로 불린다. 야생조류들 또한 HPAI(높은 병원성 조류독감)바이러스로 죽을 수 있고 감염될 수 있다. 그들은 감염된 사육조류나 그들이 사용한 시설과의 접촉을 통해 병균이 옮아서 나타난다. 특수형 H5N1은 아마도 야생조류들로부터 얻은 약한 병원성 조류독감 바이러스들로부터 사육조류들 안에서 변화되었다. 가금류 무리들 안에서 조건들은 (예를 들어 북적이고 장기적인 배설물, 타액 그리고 다른 몸의 분비물과의 접촉처럼) 바이러스들이 진화해서 순환할 수 있게 한다.

[3] 발병의 연속으로 퍼진 것은 2003년, 집약적인 가금류 생산에서 극적인 증가는 가끔 형편없는 위생상태와 좁은"뒤뜰"사업인 차단방역이 결합된 지역인 동남아시아에서 시작되었다. 사육되는 오리들은 일반적으로 낮 동안 물새들과 나란히 논에서 먹이를 먹도록 풀어놓고, 밤에는 다른 가금류와 갇힌다. 다른 지역에서 온 새들은 가금류 시장의 연결 망들에서 함께 가져오고 자주 수백 마일 운반된다.

[4] 동남아시아 안에서, 가금류의 이동과 생산은 국가들과 조류 떼 사이에서 바이러스의 확산이 연결되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과 카자흐스탄 그리고 남부러시아에서 발병은 주요도로와 철도경로들로 연결되어있다. 아시아에서 조류독감 발생사이의 "전송경로들"은 철새들의 이동경로를 따르지 않는다. 조류독감 발생의 많은 수는 또한 새들이 털갈이를 하고 멀리 이동하지 않는 때인 여름에 나타났다.

[5] 가금류(그리고 깃털들)의 이동, 철새들, 야생으로 잡힌 새들의 거래 그리고 바퀴와 발자국으로 인한 흙이나 진흙의 이동을 포함한 H5N1이 운반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다. H5N1의 전염에서 이러한 사실들의 각각의 상대적인 중요성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가금류 이동의 흔적들을 따라서 조사되고 있는 모든 발병들을 정보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