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계획과 권고안은 양질의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연구•조사는 기존의 보전 의무 (예. 람사르 조약, 생물다양성 협약 등)와 맥락을 같이하면서 지역 주민과 국내 관심사에 혜택을 주고 새들을 보전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모색∙권고할 수 있게 해 준다.
보호구역부터 해외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지키는 최선의 설계에 관한 다각적인 사례는 본 웹사이트에 잘 게시되어 있다.
황해권역 해양생태계 사업단의 기금 지원으로, 목포남항도심습지의 현명한 이용 설계를 전개했으며 특히 2009년 목포시에서의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폭넓은 관심을 유도하고자 국제 회의 (2009년과 2010년에 걸쳐)에서의 발표, 지역 행사 및 국내 언론매체와 접촉하는 등의 다각적 노력을 기울였다.
「새와생명의터 청사진 2010」 은 보전에 초점을 둔 설계를 고취하기 위해 22 항목의 핵심 권고안과 함께 보전 기준치가 되는 정보를 실었다.
공식적으로 혹은 선두적 보전 기구 책임자들과의 배후 접촉을 통해 우리는 인천과 강화만의 조력발전과 같은 지속불가능한 개발 계획에 대한 반대 의사를 알렸으며 새만금 해수 유통 복원이라는 시급한 사안에 대한 해결책을 권유하며 꾸준히 일해 왔다.
재정이 허락한다면 2013년에는 국내 가장 중요한 습지 중 한 곳의 서식지 유지와 생태관광 가능성을 진작시키기 위해 보다 상세한 권고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우리는 또한 지구상 위기종인 황새를 되찾기 위한 번식 개체군 복원을 위해 현재 활동 중인 복원 선도 단체를 지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4년에는, CBD총회와 그 준비 기간에도 사용될 수 있도록 국내 조류 종의 개체군 변화를 알릴 보고서를 갖출 것이며 에너지, 영농과 사회기반 분야에서 계획 입안자와 결정권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상세한 권고안을 실을 것이다.